바로가기

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6.08.01

고혈압․당뇨 등 무료 검진

2018년부터 고혈압, 당뇨병, 암 검진 대상자는 무료로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2018년부터 고혈압, 당뇨병, 암 검진 대상자는 무료로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018년부터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이 고혈압, 당뇨병, 암 질환의심자로 판정 받을 경우 무료로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제2차(‘16~’20년)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을 28일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국가건강검진에서 고혈압이나 당뇨가 의심된다고 판정을 받으면 확진 검사를 받을 때 내야 했던 4,480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암은 위암, 대장암만 비용 지원 대상이었지만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로써 연간 1백42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질환 의심 판정을 받은 국민 중 2차 검진을 받은 사람은 38%에 그쳤는데 정부는 이 비율을 70%까지 높일 계획이다.

만성질환 예방 효과가 큰 생활습관 상담도 확대된다. 현재 40세와 66세에만 제공되던 의사 상담 서비스를 앞으로는 40세부터 10년마다 받을 수 있게 된다. 상담 횟수를 늘려 생활습관을 일찍 개선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출한 비교정보, 각종 맞춤형 건강정보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제공 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아울러 장애인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 지정 기준을 마련하고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진도우미 사업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윤지혜 코리아넷 기자
사진 국립암센터
wisdom117@korea.kr

· 코리아넷 뉴스의 저작권 정책은 코리아넷(02-2125-3501)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