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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6.08.01

새마을운동, 인니 지역개발에 활력 불어넣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에 조성된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에서 한-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이 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에 조성된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에서 한-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이 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도 새마을운동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 8월 ‘지역개발 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1970년부터 한국에서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개발 운동인 ‘새마을운동’ 분야에 활발히 협력해 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바 섬 중남부에 위치한 족자카르타 주에 3개의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을 조성해 낙후된 마을우물시설을 정비하고 관개수로를 건설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양국 지역개발 협력사업의 일환.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 공무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새마을운동 교육연수를 실시해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에 조성된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에서 현지 주민들이 가공제품 제작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에 조성된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에서 현지 주민들이 가공제품 제작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9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지식공유 포럼'에서 정윤기 행정자치부 지역발전정책관이 ‘새마을운동과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지난 19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지식공유 포럼'에서 정윤기 행정자치부 지역발전정책관이 ‘새마을운동과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자카르타에서는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한국 새마을운동의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낙후지역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인도네시아 지식공유 포럼'이 열렸다.

행정자치부와 인도네시아 낙후지역개발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새마을운동과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행정자치부 정윤기 지역발전정책관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경제발전, 새마을세계화재단의 시범마을 사업현황과 사례들이 소개됐다. 인도네시아 낙후지역개발부의 마을운영기업(Village Owned Enterprises) 성공사례, 인도네시아 자체적 재정자립기반 마련을 통한 마을발전 및 새마을운동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행정자치부 심덕섭 지방행정실장은 “인도네시아의 경우 새마을운동과 지역개발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이 매우 높아 새마을운동의 성공을 위한 기본적 토양이 갖춰져있다”며 "향후 초청연수 및 시범마을 조성 확대 등 새마을운동의 현지 정착·확산을 위해 인도네시아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하나 코리아넷 기자
사진 행정자치부
hlee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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