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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6.06.27

순천 동천하구, '람사르 습지'로 등록

전라남도 순천 동천하구 습지는 검독수리, 저어새, 황새 등 멸종위기생물 39종을 포함해 총 848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습지보호지역이다.

▲ 전라남도 순천 동천하구 습지는 검독수리, 저어새, 황새 등 멸종위기생물 39종을 포함해 총 848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습지보호지역이다.

전라남도 순천 동천하구가 한국의 22번째 람사르 습지로 공식 등록됐다.

람사르 습지란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보이거나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보전가치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람사르협약 사무국에서 인정받은 습지를 말한다.

한국은 1997년 3월 람사르협회에 101번째로 가입했다. 지난 1997년 강원도 인제군의 대암산 용늪이 처음 등록된 이래 총 22곳(총 면적 1만9천1백62ha)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순천 동천하구와 인근 논 습지는 순천만을 찾아오는 이동 철새의 서식지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순천 동천하구와 인근 논 습지는 순천만을 찾아오는 이동 철새의 서식지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순천시는 지난 2006년 1월에는 갈대숲과 철새 낙원으로 알려진 순천만 갯벌이 람사르 습지로 이름을 올렸고 올해 동천하구도 람사르 습지로 등록했다.

539.9 ha면적의 순천 동천하구 습지는 중요한 철새의 서식지이자 국내 습지보호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237종의 조류가 살고 있다.
검독수리,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흑두루미 등 39종의 멸종위기생물을 비롯해 총 848종의 야생동물이 분포하고 있다. 순천만 갯벌과 주변 논습지를 하나의 생태 축으로 연결하여 철새 서식지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하나 코리아넷 기자
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hlee10@korea.kr

순천 동천하구 습지의 면적은 539.9ha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논습지 중 국내 최대 규모다.

▲ 순천 동천하구 습지의 면적은 539.9ha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논습지 중 국내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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