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6.06.20
한국, 아시아 5개국과 양잠기술 공유
한국과 아시아 5개국이 양잠기술을 나누고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아시아 양잠산업 발전과 선진 양잠기술 공유를 위해 6월1일부터 10일까지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에서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 양잠기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양잠기술 훈련(Training Workshop on Sericulture)’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5개국은 모두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AFACI)’ 회원국들이다. AFACI에는 모두 14개국의 아시아 국가가 가입되어 있다.
▲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 태국, 베트남의 양잠기술 전문가들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양잠기술 훈련 교육프로그램에서 토론하고 있다.
훈련 참가자들은 누에 사육기술, 누에 인공부화기술, 뽕밭 조성 및 관리기술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들은 한국의 잠업 현황과 기능성 양잠산업, 뽕나무 재배기술 및 이용방법, 누에 잠종 보호 체계 및 사육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경남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등 관련기관을 방문, 양잠기술 현장 실습을 가졌다.
동남아시아는 기온이 높고 토질이 좋아 뽕나무 생육 및 누에를 연간 3회 이상 사육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췄으나 누에품종과 양잠기술 부족으로 누에고치 생산성이 저조하다. 이에 AFACI는 ‘아시아 양잠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범아시아 과제로 선정했으며 한국은 아시아 양잠국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훈련 과정을 2014년 개설했다.

▲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양잠기술 훈련 교육에 참가한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 태국, 베트남의 양잠기술 전문가들이 양잠 관련 기관을 방문,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arete@korea.kr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