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6.01.20

드림프로그램, 겨울스포츠 세계 꿈나무를 키운다

평창이 세계 청소년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18일부터 29일까지 “We are champs, We are friends”를 주제로 열리는 ‘2016년 드림프로그램’을 위해 한국을 찾은 44개국 175명의 겨울스포츠 꿈나무들.

드림프로그램은 눈이 오지 않거나 동계스포츠가 발달되지 않은 국가의 청소년들을 강원도 평창으로 초청, 매년 스키, 스케이트 등 동계스포츠 훈련과 문화체험을 하게 한다. 시작 첫 해인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드림프로그램 누적 참가자수는 12년 동안 총 75개국 1천5백74명이다. 이들 가운데 1백66명이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드림프로그램은 IOC, FIS, ISU와 각국 NOC 등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눈이 오지 않거나 동계스포츠가 낙후된 국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드림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스피드 스케이팅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 눈이 오지 않거나 동계스포츠가 낙후된 국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드림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스피드 스케이팅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드림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및 강릉 일대 설상·빙상경기장에서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피겨스케이트, 쇼트트랙 등을 훈련받는다. 한다. 아울러 올림픽시설을 견학하고 한국체험과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 우정을 나눈다. 참가자들 가운데에는 몽골, 베트남, 파키스탄, 홍콩, 에콰도르, 르완다, 아랍에미리트 등 9개국의 장애인 32명과 분쟁지역의 청소년 4명도 포함되어 있다.

2016 드림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난 18일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4개국 1백75명이 참가했다.

▲ 2016 드림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난 18일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4개국 1백75명이 참가했다.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드림프로그램을 발전시켜 겨울스포츠가 발달되지 않은 저개발 국가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한 청소년 초청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강원도청
arete@korea.kr

· 코리아넷 뉴스의 저작권 정책은 코리아넷(02-2125-3501)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