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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6.01.13

아리랑: 한민족의 노래에서 세계의 노래로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이 연곡 형태로 새롭게 재구성됐다. 서양의 오케스트라와 결합된 아리랑은 앞으로 주요 국가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이 연곡 형태로 새롭게 재구성됐다. 서양의 오케스트라와 결합된 아리랑은 앞으로 주요 국가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6일 예술의전당에서 신년음악회가 열렸다. 가야금과 피리, 생황 등 한국악기와 서양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아리랑 연곡’이 초연됐다. 아리랑은 널리 애송되는 한국의 전통 민요. 내용도 분화를 거듭해 남북한은 물론 중국, 러시아의 한국인 거주지역에서도 다양한 가사와 선율로 불려지고 있다.

기본이 되는 아리랑 가사는 다음과 같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Arirang, Arirang, Arariyo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Arirang gogaero neomeoganda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Nareul beorigo gashineun nimeun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Shimrido motgaseo balbyeongnanda.

번역 :
Arirang, arirang, arariyo,
Crossing over Arirang Pass.
Dear who abandoned me here
Shall not walk even ten li before his(her) feet hurt

이 ‘아리랑 연곡’은 각 지역의 아리랑을 묶어내어 희망과 화합의 의미를 담을 수 있고,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세계의 이웃과 공유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아리랑 연곡'은 국빈 방문 시 열리는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위택환 코리아넷 기자
whan2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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