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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5.11.27

역사가 된 한국민주화의 거산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대통령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린 26일 유가족이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있다.

▲ 대통령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린 26일 유가족이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이 26일 국회의사당에서 엄수됐다.

영하의 날씨 속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열린 고 김영삼 대통령의 영결식은 유족, 정부측 인사, 주한 외교관,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운구행렬이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지나고 있다.

▲ 대통령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운구행렬이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지나고 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 황교안 국무총리는 “우리나라 민주화의 큰 산이셨던 김영삼 전 대통령과 영원히 이별하는 자리에 섰다”며 “우리 모두는 무겁고 애통한 마음으로 대통령님을 추모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동안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다”며 “대도무문의 정치철학과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우리 국민과 더불어 민주화의 길을 걸으셨다”고 추모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서울대병원에서 대통령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운구차 앞에서 고인의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서울대병원에서 대통령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운구차 앞에서 고인의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영결식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대학교 병원을 찾아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마지막 여정의 시작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유족을 위로한 뒤, 고인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의 출발을 목례와 함께 지켜봤다.

운구차가 세종로, 공덕동, 마포대교를 지나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는 길에는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서도 시민들이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보내며 추모했다. 또 영결식이 끝난 뒤, 고인의 반평생을 살며 한국 민주화 운동의 구심점이 되었던 상도동 사저와 ‘김영삼 대통령 기념도서관’, 그리고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하는 운구행렬도 많은 시민들이 지켜봤다. 삶 자체가 한국 민주화의 역사라고 불리는 고인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전한 코리아넷 기자
사진 연합뉴스
hanjeon@korea.kr

26일 대통령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영결식이 마친 뒤, 운구차 행렬이 국회의사당을 떠나고 있다.

▲ 26일 대통령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영결식이 마친 뒤, 운구차 행렬이 국회의사당을 떠나고 있다.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통령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운구행렬이 안장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통령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운구행렬이 안장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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