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5.11.27
한중 학자 동북아 갈등 해결 모색
한국 광복 70주년이자 중국 항전승리 7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한중 학술대회가 열렸다.
동북아역사재단과 상하이사회과학원 국제관계연구소는 26일 서울에서 '전후 70년 동북아 국제질서와 미래 협력전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주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 참석한 한중 양국 학자 20여명은 한중 양국 근∙현대사의 전환점인 광복과 항전승리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갈등과 위협요인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26일 '전후 70년 동북아 국제질서와 미래 협력전망'을 주제로 한중 학술대회가 열렸다. 양국 학자들은 이날 한국 광복과 2차 세계대전 종식이 동북아 지역에서 갖는 지정학적 의미와 미래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논의했다.
동북아역사재단 김호섭 이사장은 한중 관계가 불과 수교 20년 만에 빠르게 발전해왔지만 잠재적 갈등요인도 있음을 언급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비단 양국 협력 증진의 기회만이 아니라 갈등요인에 대한 예방과 관리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어 공동 주최측인 상하이사회과학원 국제관계연구소의 리우밍 소장은 축사에서 지난 동북아 근∙현대사를 돌이켜보고 박근혜 대통령의 전승절 행사 참석과 리커창 총리 방한 등 정상외교를 통한 양국 관계 발전을 환영하며, 한중FTA 비준 절차의 조속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동북아역사재단과 상하이사회과학원은 2013년부터 매년 학술교류를 해왔으며, 지난해 상해 개최에 이어 올해로 제3회째를 맞았다.
장여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icchang@korea.kr

▲ 동북아역사재단의 김호섭 이사장(위)과 상하이사회과학원 국제관계연구소의 리우밍 소장(아래)이 한중 학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김호섭 이사장(왼쪽)과 리우밍 소장(오른쪽)이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과 상하이사회과학원 국제관계연구소는 2013년부터 매년 정기 학술교류대회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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