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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5.11.04

한미, ‘양국 동맹 그 어느 때보다 강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2일 제47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2일 제47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미 국방장관이 2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47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SCM)를 통해 북핵 위협 대비 정책공조와 국방, 우주, 사이버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안보 현안, 그리고 동맹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향후 북한의 어떠한 도발 위협에 대해서 굳건한 한미공조에 기반하여 단호히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점증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여 ‘포괄적 미사일 대응 작전 개념(4D작전)’ 이행지침을 승인하고 이 지침이 세계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방산기술전략 협의체(Defense Technology Strategy and Cooperation Group)’의 신설도 결정됐다. 이 협의체를 통해 양국은 방산기술 전략 및 정책들을 공유하고 방산분야의 협력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2일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진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

2일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진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

한 장관은 회의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한미동맹이 앞으로도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으로서 한반도를 넘어 지역 및 세계평화에도 기여하는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카터 미 국방장관은 “오늘 한미동맹이 철갑처럼 강력하게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며“시간이 흘러도 달라지지 않는 것은 우리[한미]가 함께 발전하고 함께 협력함으로써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또 거기에 적절하게 대응하겠다는 양국의 결의와 파트너십(partnership)”이라고 말했다.

글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국방부
jiae58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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