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5.10.20
준오 아카데미, '아시아의 뷰티 허브 되겠다'
16일 서울 청담동에서 준오 아카데미(JUNO ACADEMY)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초현대식 시설에서 헤어 트레이닝을 본격 시작하게 됐다. 도제식으로 기술과 지식을 전수하던 방식에서 대전환이 이뤄진 것이다.
지상8층, 지하 2층으로 구성된 신설 아카데미는 강의실과 최대 6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실습실, 강사들과 수강생들의 연구실과 휴식 공간까지 고루 갖추고 있었다. 건물 벽면 곳곳은 준오헤어의 역사, 준오 어워드 수상자들의 기록 등으로 장식됐다.

▲ 16일 서울 청담동에서 준오 아카데미 준공식이 열렸다. 실습실(사진 위)과 강의실(아래)을 비롯한 아카데미 시설은 여느 고급 헤어 살롱 못지 않았다.
다른 건물의 한 층을 빌려 소규모로 아카데미를 운영하던 시절. 어둑한 새벽 가발 마네킹을 들고 아카데미로 향하던 직원들을 건물주가 타박하는 모습을 본 이후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는 아카데미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그 결심이 현실이 된 지도 이미 10여년 전. 그러나 아카데미 단독 건물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강 대표는 새롭게 청담에 아카데미 문을 열었다. 황석기 준오헤어 공동대표는 K-뷰티의 산실 청담대로에 아카데미를 설립함으로써 준오헤어아카데미는 "아시아의 뷰티 트레이닝 허브로 발돋움하겠다"는 아카데미 설립 목표를 밝혔다.

▲ 16일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준오 아카데미 준공식에서 연설중인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사진 위)와 황석기 공동대표 (사진 아래).
오는 12월 24일 준오헤어 하얼빈 지점 론칭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터. 최근 중국에서는 도시 인력 양성 차원에서 미용 등의 기술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달 숭씨빈(宋希斌) 하얼빈 시장과의 만남도 그 일환. 황 대표에 따르면 아직 정식 개관도 전인 청담 아카데미에도 벌써부터 중국에서 문의가 몰린다고.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전날인 15일 사순 헤어쇼를 위해 서울을 찾은 사순 아카데미의 북미 지역 총괄 트레이시 사코시츠도 참석했다. 아카데미를 둘러본 사코시츠는 당장 이곳으로 이사하겠다고 농담을 하며 아카데미 시설에 감탄을 표했다. 준오아카데미는 사순 아카데미 비영어권 스쿨 커넥션 멤버다.
강 대표는 준공식을 찾은 손님들에게 큰절로 감사를 전하며 청담 준오아카데미를 통해 "세계를 주름잡는 헤어 아티스트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여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icchang@korea.kr
▲ 16일 준오 아카데미 준공식을 찾은 손님들 앞에서 큰절로 감사를 표하는 강윤선 대표.
▲ 이날 준공식에는 15일 사순 헤어 쇼를 위해 서울을 찾은 사순 아카데미 (Sassoon Academy) 북미 총괄 디렉터 트레이시 사코시츠(왼쪽에서 네 번째)도 참석했다. 준오 아카데미는 비영어권으로는 최초로 사순 아카데미 스쿨 커넥션 자격을 획득했다.
▲ 16일 준공식에서 공개된 준오 아카데미의 실습실 풍경.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