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5.10.02
하루 앞으로 다가온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9월 30일 한민구 국방부장관, 하킴 알시노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장, 김상기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삭한 가운데 ‘세계평화공원’ 준공식이 열렸다.
스포츠로 최고의 군인을 가리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스포츠를 통해 세계군인들의 우정 및 위상을 향상시키기 위해 4년 마다 개최되고 있는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올해 ‘우정의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문경을 포함한 8개 도시에서 열린다.
지난 199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첫 번째 대회가 열린 이후 6번째 대회 개최지가 된 문경에는120여 개국에서 온 7,500여 명의 군인들이 24개 종목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축구 남자 A조 한국과 미국의 예선전이 3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한국은 예선 첫 경기를 7-0으로 승리했다. 사진은 한국의 이승기가 팀의 6번째 득점을 올리는 모습.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올림픽에서도 볼 수 있는 19개 종목과 함께 5개의 군사종목이 있다. 육군5종, 해군5종, 공군5종, 고공강하, 오리엔티어링으로 분류된 군사종목은 각 분야에서 누가 최고의 군인인지를 가릴 수 있게 해 준다. 이 가운데서도 일반 스포츠 종목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종목은 바로 오리엔티어링이다. 나침반으로 가장 빠른 시간에 목적지를 찾아가는 종목인 오리엔티어링은 단순히 빠르게 결승점을 통과하는 육상 종목이 아니다. 나침반과 지도를 가진 출전선수들 가운데 누가 지리지형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가를 겨루는 종목으로 익숙하지 않은 지형에서 누가 군사작전을 훌륭하게 수행 할 수 있는 지를 가늠하는 경기다.
각 군별로 전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극복하고 작전을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구성된 5종 경기는 각 군의 특성을 확연하게 알 수 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경기의 구성을 살펴보면 육군 5종에는 수류탄 투척, 해군 5종에는 선박운용술경주, 공군 5종에는 비행이 각 군의 특성을 상징하고 있다.
▲ 30일 경상북도 문경 상공에서 개막식 에어쇼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9월 30일 대회장에는 세계평화공원 준공식이 열린 것과 함께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이날 국군체육부대에서는 메인미디어센터가 문을 열었다. 김상기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은 “메인미디어센터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 동안 경기 내용을 각국에 발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스포츠를 통한 우정을 전 세계인에 전달하는 중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한 코리아넷 기자
사진 연합,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hanjeon@korea.kr
▲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과 베트남 선수단이 지난 9월 29일 선수촌 입촌식을 가졌다.
▲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9월 30일 메인프레스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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