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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5.09.16

박 대통령, "한-EU FTA 연내 발효 추진"

박근혜 대통령(오른쪽)과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오른쪽)과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EU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발효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을 단독 방문한 투스크 EU 상임의장과 한국-EU간 협력 분야를 산업, 과학기술, 해양 등으로 다변화해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기후변화를 포함한 글로벌 이슈 해결 및 한반도 문제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2011년부터 잠정 발효 중인 한국-EU FTA가 연내에 전체 발효되도록 노력하고 상호 간에 보다 균형적인 교역과 양방향 투자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양측 당국 간 협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과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과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박 대통령은 “2013년 정상회담 이후 신설된 산업, 교육, 문화 협의체를 포함 30개가 넘는 양측간 협의체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고, 나노, 바이오, 에너지, ICT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을 위한 연구와 환경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국-EU 간 안보협력이 해양 안보, 사이버 안보 분야로 확장돼 있음을 평가한다”며” 협력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유럽연합은 나노안전 연구사업 및 감염병 발생 초기 효과적 대응 방안 공동연구 등을 진행 중이다. 또 에너지와 ICT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그리고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오는 2016년부터 시행한다.

박 대통령과 투스크 상임의장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 남북관계 진전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 투스크 상임의장은 한국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한 EU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 통일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청와대
arete@korea.kr

박근혜 대통령과 투스크 EU 상임의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과 투스크 EU 상임의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과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오른쪽)과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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