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5.09.02
제4회 서울안보대화, 글로벌 안보협력 강화
▲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상주외신 대상 브리핑에서 백승주 국방부 차관(오른쪽)과 문상균 국방부 군비통제차장(가운데)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서울안보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37개국 차관급 인사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국제기구, 민간안보전문가들이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4회 서울안보대화(Seoul Defense Dialogue, SDD)’에서 한반도, 아태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의 안보 협력을 논의한다. 이들은 사이버테러, 해양위기, 폭력적 극단주의, 핵확산 등 안보 위협 등에 대한 공동 대처방향을 모색한다.
▲ 서울안보대화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안보메커니즘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는 백승주 국방부 차관.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일 열린 상주 외신 대상 브리핑에서 “서울안보대화는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의 평화, 번영, 나아가 궁극적으로 세계평화에도 기여하는 안보메커니즘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 서울안보대화의 주제인 ‘종전70주년 분단 70년: 도전과 희망’의 의미에 대해 백 차관은 “올해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이자 동시에 한반도분단 70주년을 맞는 해라는 점은 한국 역사가 세계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는 역사적 근거”라며 “한국정부는 역사적 과제인 평화 통일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국제정치와 맞물려 여건을 만들어 가야 하는 숙명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상균 국방부 군비통제차장은 “ 서울안보대화는 아태지역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다자 안보의 장으로서 국방차관급 회의와 민간 안보 전문가 회의로 크게 구성됐다”며 “참가국들은 아태지역의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공동이해와 신뢰의 매카니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회의 의제 가운데 하나인 사이버 방호와 국방협력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특히 이틀에 걸쳐 열리는 사이버 워킹 그룹 회의에 대해, 백 차관은 “많은 나라들이 안보 국방분야에서 사이버 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서울안보대화는 세계 최초로 다자 안보대화에서 사이버전에 대한 논의를 하는 다자 메커니즘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아직 초기 단계이나 각 나라가 생각하고 있는 사이버전에 대한 개념 등 여러 관련 정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 토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문상균 국방부 군비통제차장이 서울안보대화의 주요 의제를 소개하고 있다.
▲ 서울안보대화 계기 상주외신 대상 브리핑에서 백승주 국방부 차관(오른쪽)과 문상균 국방부 군비통제차장이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 외신기자들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일 열린 서울안보대화 상주외신 대상 브리핑에서 취재에 열중하고 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위택환 코리아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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