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5.08.24

세계 보건안보 전문가들 서울서 머리를 맞댄다

각국의 보건안보 전문가들이 전염병 출현에 대비한 예방과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 모인다.

9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GHSA)' 제2차 고위급회의에는 44개국 정부 관계자,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GHSA는 감염병의 위협이 과거에는 국가 차원의 보건의료 문제에서 앞으로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대두되자 지난 해 미국의 주도로 23개국이 모여 출범했다.

제2차 서울회의에서는 지난해 1차 워싱턴회의에서 논의된 신종 감염병 확산방지 노력을 보다 구체화하며 전세계 감염병 발생 정보 공유,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안보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한다.

글로벌보건안보구상 제2차 고위급회의 로고

▲ 글로벌보건안보구상 제2차 고위급회의 로고

회의참가국들은 특히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를 겪은 한국의 감염병 예방, 탐지, 대응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보건안보 전략을 논의한다. 회의 결과는 GHSA의 정신과 비전, 협력의 틀을 제시하는 공동성명 ‘서울 선언문 (Seoul Declaration)’으로 발표된다.

회의에는 게이지 후쿠다(Keiji Fukuda) 세계보건기구 사무차장, 피터 잔 그라프(Peter Jan Graaff) UN에볼라 특임대표 등 보건안보 분야의 국제인사들이 참석하며 일반인 대상 공개포럼도 열 계획이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회의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공개포럼 참가신청도 가능하다. (한국어, 영어)
http://www.ghsa2015seoul.kr/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arete@korea.kr

· 코리아넷 뉴스의 저작권 정책은 코리아넷(02-2125-3501)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