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5.08.11
외국인들이 들려주는 ‘한국 이야기’
외국인들이 본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대한민국, 우리들의 이야기’ 展은 그 답을 보여준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이번 전시는 지난 5~6월 두 달간 진행된 공모전 ‘대한민국의 유전자를 찾습니다. 코리아!’에 참여한 1,800여 명의 국내,외 거주 외국인들과 공모전‘토크! 토크! 코리아 (Talk Talk Korea) 2015’ 세계 146개국의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조명한다.


▲ ‘대한민국, 우리들의 이야기’展에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가장 ‘한국다움’을 사진, 그림, 동영상에 담았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미주 지역, 중동 지역, 그리고 유럽, 아프리카 국가 등 전 세계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전시된 작품들 중에는 한류를 비롯해, 한복, 한옥, 한식 등 ‘대한민국’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이미지를 담았다. 또한 전통시장, 길거리 풍경 등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소소한 일상들을 담은 작품들도 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미국 대륙의 디자이너들이 대한민국 이미지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들도 전시한다.
전시 기간에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공모 작품과 자신의 이름이 결합된 한글 명함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과 ‘한국다움’에 대한 주제로 한 큐레이터의 강연 등이 열린다.




▲ ‘대한민국, 우리들의 이야기’展에 전시된 사진 작품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개막식에서 “이 전시를 관람하며 한국의 정체성을 생각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 8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계속되는 ‘대한민국, 우리들의 이야기’展.
▲ 지난 7일 ‘대한민국, 우리들의 이야기’展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jiae58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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