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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5.08.03

LA에 펼쳐진 한국문화, 미국인들 사로잡아

미국인들이 한국문화에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미국 LA스테이플스센터와 LA컨벤션센터에서 'KCON 2015'가 열렸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KCON은 K-POP뿐만 아니라 음식, 드라마, 영화, 화장품 등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종합 행사이다.

1일 미국 LA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KCON 2015' 콘서트에서 공연장을 가득 메운 1만5천명의 관중들이 열광하고 있다.

▲ 1일 미국 LA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KCON 2015' 콘서트에서 공연장을 가득 메운 1만5천명의 관중들이 열광하고 있다.

이번 KCON행사의 하이라이트로 1일, 2일 양일간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공연에는 슈퍼주니어, 씨스타, GOT7, 로이킴, 몬스타X, 신화, 블락비, AOA, 레드벨벳, Zion.T & Crush 등이 미국 팬들에게 K-POP의 진수를 보여줬다. 1만5천석 규모의 공연장이 이틀 모두 매진됐으며 공연장을 가득 매운 관중들은 한국 가수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12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 LA컨벤션센터는 아침부터 많은 방문자들로 북적거렸다. 이들은 K-푸드 쿠킹 클래스에서 비빔밥 만들기를 체험하고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보았다.

'KCON 2015'이 열린 LA컨벤션센터.

▲ 'KCON 2015'이 열린 LA컨벤션센터.

자신들이 만든 비빔밥을 들어 보이는 방문자들.2
자신들이 만든 비빔밥을 들어 보이는 방문자들.

▲ 자신들이 만든 비빔밥을 들어 보이는 방문자들.

주로 10~20대 초반의 방문자들은 한국 메이크업과 패션상품을 주의 깊게 둘러봤다. 한국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 '겟 잇 뷰티' 부스 주변은 남녀 할 것 없이 메이크업 쇼를 보려는 사람들로 혼잡했다.

행사장 옆 댄스 경연장에서는 K-POP 가수를 새긴 옷을 입고 춤 솜씨를 뽐냈다. 큰 원으로 둘러선 사람들 사이로 흥겨운 노래와 음악이 울려 퍼지자 구경하는 관람객들도 가볍게 몸을 흔들었다. 컨벤션센터 2층에서는 매시간 워크숍과 팬 미팅이 열렸다.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 상영도 많은 관중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KCON 2015'에서는 메이크업쇼 등 뷰티 관련 행사들이 잇따라 열렸다.

▲ 'KCON 2015'에서는 메이크업쇼 등 뷰티 관련 행사들이 잇따라 열렸다.

한편 LA컨벤션센터에서는 120여개 중소기업이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으며‘우수 중기제품 전시·판매전’도 열렸다. 각종 미용·패션, 아이디어생활용품, 문화콘텐츠 등이 선보였으며 방문자들은 이들 상품을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KCON 2015'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시가 열린 가운데 방문자들이 미용 관련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 'KCON 2015'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시가 열린 가운데 방문자들이 미용 관련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LA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감한 'KCON 2015' 행사는 자리를 옮겨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뉴욕에서 계속된다.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사진 CJ E&M, 중소기업청
jun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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