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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5.07.30

한국, 아프리카 작은 섬나라와 양계기술 협력 강화

한국과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가 양계 산업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코모로는 아프리카 최대 섬 마다가스카르 북서쪽의 섬나라다. 면적 약 2,170㎢, 인구 80여 만 명의 작은 나라로 다른 국가들과의 교류가 적었던 코모로가 씨닭, 병아리 부화시설, 부화기술 등 양계산업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확대한다.

한국, 코모로의 가금 전문가들이 코모로 양계장에서 양계기술을 공유하고 있다.2
한국, 코모로의 가금 전문가들이 코모로 양계장에서 양계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 한국, 코모로의 가금 전문가들이 코모로 양계장에서 양계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최근 코모로에 적용할 수 있는 ‘닭 기르기 지침서’ 300부를 코모로 부통령실 농업전략국에 제공했다. 이번 지침서는 농진청의 가금 전문가들이 코모로의 환경과 경제 규모를 바탕으로 현지에 적용 가능한 소규모 양계 사육기술에 주안점을 두고 작성했다.

닭 인공수정부터 부화기술, 사육시설, 사양 관리,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 제조 방법, 방역 및 위생관리, 질병 관리 등 현지인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양계업을 꾸릴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코모로 공용어인 프랑스어로 제작됐다.

코모로 부통령실 농업전략국의 핫사니 국장은 “이 지침서가 코모로의 양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이 나오기까지 애쓴 농진청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박수봉 농촌진흥청 축산자원개발부장(오른쪽)이 27일 핫사니 코모로 부통령실 농업전략국 국장에게 양계지침서를 전달하고 있다.

▲ 박수봉 농촌진흥청 축산자원개발부장(오른쪽)이 27일 핫사니 코모로 부통령실 농업전략국 국장에게 양계지침서를 전달하고 있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jiae58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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