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5.07.16
'울산, 차세대 조선산업 거점도시로 육성'
▲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조선해양플랜트에 대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선해양플랜트에 친환경 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울산을 차세대 조선산업의 세계 거점도시로 키워나가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강조한 말이다. 박 대통령은 울산의 미래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에 대해 "창의와 혁신, 도전정신을 되살려 대한민국 조선해양플랜트 및 의료자동화산업의 요람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세계 조선업에서는 두 가지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친환경 선박’, 정보통신기술(ICT)과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해 선박 안전과 운항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선박’ 등 두 가지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울산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조선업계가 힘을 합쳐 특허 개방을 통해 업계 전반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국제 표준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세터 의료자동화 생태존에서 암세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자동화 장비를 살펴 본 뒤, ‘의료자동화산업’에 대해 서준범 서울아산병원 교수,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담당할 또 하나의 축인 의료자동화산업에 대해 박 대통령은 "울산혁신센터를 첨단 의료자동화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의료인, 창업가, 제조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의료자동화 포털을 꾸려 아이디어 발굴부터 상품화까지 전 과정의 생태계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의료 로봇과 의료 서비스가 결합한 한국형 의료패키지 수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와 현대중공업 등은 유관 기관 및 기업은 친환경 선박 및 스마트 선박 개발과 의료자동화산업 육성을 위해 1,600억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 자금은 관련 기술을 개발할 ICT기업과 기자재업체 등에 지원된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기업들은 보유 특허 2,500건을 중소 조선소와 기자재업체에 제공해 친화경 선박과 스마트 선박 개발에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사진 청와대
slee27@korea.kr
▲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참석자들과 함께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알리는 ‘울산창조경제호’의 스로틀 레버 손잡이를 위로 올리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마루(MARU) 180 원격 창업지원존’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서울 역삼동 ‘마루180’ 투자자들과 화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마루(MARU) 180 원격 창업지원존’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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