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5.06.24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전쟁기념관에는 UN기를 포함한 한국전쟁에 참전한 16개국의 국기가 걸려있다.

▲ 전쟁기념관에는 UN기를 포함한 한국전쟁에 참전한 16개국의 국기가 걸려있다.

한국전쟁은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한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갑작스러운 남침으로 한반도는 전쟁의 포화 속에 파묻혀 버렸고 한국인들은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뒤로 한 채, 피난길에 올랐다. 많은 한국인들이 가족, 친구, 이웃, 그리고 심지어 자신의 목숨마저 잃어버리는 전쟁의 참혹함과 고통을 겪었다.

한국전쟁에서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고, 또 희생해야 하는 아픔은 한국인들에게 국한되지 않았다. 한국을 돕기 위해 UN군으로 16개국에서 파견된 젊은이들은 잘 알지 못하는 한국, 그리고 한국인을 위해 그들의 젊음을 바쳤다. 그리고 그 희생과 아픔의 기억은 생존해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 의해 생생히 전달되고 있다.

전쟁기념관 전시실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 전쟁기념관 전시실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서울에서 한국전쟁의 아픈 기억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보여주는 곳이 있다. 바로 전쟁기념관이다. 한국전쟁 65주년을 이틀 앞두고 찾은 전쟁기념관에서는 한국전쟁에 대해서 알기 위해 찾은 외국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이들 가운데는 한국전쟁에 대한 기록과 유류품들을 세세히 살피는 사람들도 있었다.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품앗이운동본부 학생들이 23일 다양한 문구가 적힌 펼침막을 선보이고 있다.

▲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품앗이운동본부 학생들이 23일 다양한 문구가 적힌 펼침막을 선보이고 있다.

전쟁기념관을 찾은 군터 라커(Gunter Lockert, 스웨덴) 씨가 23일 참전용사들을 위한 메시지를 적고 있다.

▲ 전쟁기념관을 찾은 군터 라커(Gunter Lockert, 스웨덴) 씨가 23일 참전용사들을 위한 메시지를 적고 있다.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품앗이운동본부 김한종 사무처장은 “지난해 어린이부터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들이 직접 적은 감사편지를 가지고 캐나다 참전용사들을 찾아 뵈었을 때, 눈물을 보이신 참전용사들이 적지 않았다”며 “올해 작성된 감사편지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한 ‘감사편지’ 공모전에서 선발된 30여명의 감사사절단이 오는 7월22일부터 31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린 뒤,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한국전쟁 65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가보훈처 주최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글·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hanjeon@korea.kr

전쟁기념관에서는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2015 대한민국 국군 기획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 전쟁기념관에서는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2015 대한민국 국군 기획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23일 전쟁기념관을 찾은 외국인이 한국전쟁 기념 조형물 사진을 찍고 있다.

▲ 23일 전쟁기념관을 찾은 외국인이 한국전쟁 기념 조형물 사진을 찍고 있다.

23일 전쟁기념관을 찾은 외국인이 조형물 관련 설명 글을 읽고 있다.

▲ 23일 전쟁기념관을 찾은 외국인이 조형물 관련 설명 글을 읽고 있다.

전쟁기념관 전시실에는 한국전쟁 당시 UN군으로 참전했던 각 국가별 군복과 무기 및 관련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 위에서부터 벨기에, 룩셈부르크,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터키, 태국,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군의 군복 및 관련 전시품.4
전쟁기념관 전시실에는 한국전쟁 당시 UN군으로 참전했던 각 국가별 군복과 무기 및 관련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 위에서부터 벨기에, 룩셈부르크,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터키, 태국,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군의 군복 및 관련 전시품.3
전쟁기념관 전시실에는 한국전쟁 당시 UN군으로 참전했던 각 국가별 군복과 무기 및 관련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 위에서부터 벨기에, 룩셈부르크,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터키, 태국,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군의 군복 및 관련 전시품.2
전쟁기념관 전시실에는 한국전쟁 당시 UN군으로 참전했던 각 국가별 군복과 무기 및 관련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 위에서부터 벨기에, 룩셈부르크,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터키, 태국,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군의 군복 및 관련 전시품.

▲ 전쟁기념관 전시실에는 한국전쟁 당시 UN군으로 참전했던 각 국가별 군복과 무기 및 관련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 위에서부터 벨기에, 룩셈부르크,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터키, 태국,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군의 군복 및 관련 전시품.

 

· 코리아넷 뉴스의 저작권 정책은 코리아넷(02-2125-3501)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