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5.05.15
한국, 아프리카와 농식품기술 협력
한국과 아프리카 19개국이 농업기술과 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제3차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orea-Africa Food and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KAFACI) 총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짐바브웨 하라레(Harare)에서 열렸다. KAFACI는 아프리카 지역의 농업과 농촌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앙골라, 카메룬 등 아프리카 국가들이 2010년 결성한 협의체로 2년마다 총회를 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짐바브웨 과학산업연구개발청(SIRDC)과 함께 11일 아프리카 농업·농촌개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농업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아프리카녹색혁명동맹(AGRA), 국제축산연구소(ILRI), 아프리카벼연구소(AfricaRice), 국제옥수수밀연구소(CIMMYT) 전문가들이 KAFACI와의 협력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AGRA와 공동으로‘아프리카 국가 벼 품종개량 기술자립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은 그동안의 성과인 다수성 및 바이러스 저항성 벼의 육종 현황을 발표하고 사업확대 계획을 협의했다.
▲ 지난 12일 열린 KAFACI 총회 본회의에서 19개 회원국 대표들은 각국의 농업정책, 연구개발, 농촌지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다음날 열린 본회의에서 19개 회원국의 농업정책 담당자들은 지난 2년간의 KAFACI 사업을 평가하고 신규 사업을 선정했다. 각국 대표들은 각 회원국의 농업정책, 연구개발, 농촌지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KAFACI 사업의 아프리카 농업‧농촌개발 대한 효과, 사업확대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 아프리카 벼 개발, 농업기계화, 토양환경정보 등의 네트워크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짐바브웨 하라레에서 열린 제3차 KAFACI 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jun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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