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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5.05.07

산림청, 캄보디아 열대림 보존사업 시작

산림청이 캄보디아에서 열대림 보존사업에 나섰다.

산림청은 지난달 29일 캄보디아 중부 캄풍톰주(州)에서 ‘기후변화 대응 시범사업(REDD+,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in developing countries PLUS)’의 시작을 알리는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쳉킴순 캄보디아 산림청장, 박은식 산림청 해외자원개발담당관 등 양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은 8만ha에 이르는 훼손된 산림의 복구, 수자원보호, 공동체림 보호 등의 보존사업을 함께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산림청의 박은식 해외자원개발담당관은 “이번 REDD+ 사업으로 한국의 해외산림자원확보 역량 강화와 함께 캄보디아 지역민의 삶을 개선하는 상생의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과 캄보디아 산림청이 지난달 29일 캄보디아 중부 캄풍톰주(州)에서 캄보디아 열대림 보존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있다.

▲ 산림청과 캄보디아 산림청이 지난달 29일 캄보디아 중부 캄풍톰주(州)에서 캄보디아 열대림 보존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시범사업’은 열대림의 황폐화로 온실가스가 증가되는 것을 감안해 선진국의 재원을 활용 온실가스의 흡수 및 정화 기능을 지닌 열대림을 보존하기 위한 국제 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5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11)에서 열대 지역국가의 산림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해 시작됐다.

한국은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깜빠르 지역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등에서 ‘기후변화에 대응 시범사업’을 이행하고 있으며 녹화성공경험과 새마을운동 등을 활용해 산림복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 자리에 모인 한국과 캄보디아 산림청 관계자들이 착수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 자리에 모인 한국과 캄보디아 산림청 관계자들이 착수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사진 산림청
jun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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