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5.05.06
“어린이가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
▲ 박근혜 대통령이 ‘어린이 날’을 맞은 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초청된 어린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다.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린이 날’을 맞은 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낙도 어린이 등 초등학생 170여명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초청된 어린이들에게 “우리 어린이들도 다 각자 갖고 있는 꿈, 또 끼, 각자 가지고 있는 개성이나 소질이다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다른 자기가 갖고 있는 꿈이라든가 소질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잘 살려내서 서로 다른 꿈들이 펼쳐지면서 같이 어우러질 때, 우리 사회도 더 행복하고 아름다워 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좋은 나라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으로서) 그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모든 노력과 정승을 다할 것이며 그것이 여러분들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초청된 어린이,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직업체험 멘토들과 청와대 녹지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초청된 17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꿈을 갖는다”라는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박 대통령과 함께 장래 희망, 즉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어린이들은 소방관, 경찰관, 개그맨,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이야기하고 강레오 요리사, 개그맨 조세호, 김영희 등으로부터 답변을 듣기도 했다.
이어 장래희망을 대통령이라 밝힌 진도 조도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윤희 어린이가 “TV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시는 대통령님의 모습을 보고 저도 어렵게 살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줄 수 있는 엄마 같은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라며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 있는지, 공부를 잘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초등학교 2학년인데 벌써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도와주기 위해서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는 것이 참 대견하다”며 “어떻게 하든지 나라가 발전하고, 또 국민이 편안하게 잘살고 그렇게 하는 노력을 계속 하다가 더 많은 일을 하고 싶고, 더 많은 나라 일을 하고 싶다는 그런 마음이 자꾸 생겨서 대통령까지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 손을 잡아주고 싶다라는 생각은 참 훌륭하고 아름다운 꿈이라고 생각한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마음에 씨앗을 뿌리고, 그 다음에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그런 나라 일에, 어려운 사람 일에 관심을 갖고 진정 어린 마음으로 노력을 절실히 하다 보면 언젠가 그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로 초청된 어린이들로부터 앨범을 선물 받은 뒤, 펼쳐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마친 박 대통령은 녹지원 주위로 설치된 ‘다양한 직업체험부스’를 함께 돌아봤다.
소방관 및 응급구조대 체험부스에서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어린이들에게 “말로만 듣다가 실제로한번 해 보니 어때요?”라고 질문하며 “(실제체험을) 안 해보면 실제 현장에서 실력발휘가 안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심폐소생술 시범을 직접 보였다.
요리사 체험부스를 찾은 박 대통령은 궁중요리전문가 한복려, 셰프 강레오와 함께 다식을 만들고 아이들에게 직접 닭강정을 나눠줬다.
글·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hanjeon@korea.kr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소방관 및 응급구조대 체험부스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는 어린이를 격려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어린이들과 함께 종로소방서 최영아 소방장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요리사 체험부스에서 직접 만든 다식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녹지원에 설치된 요리사 체험부스에서 어린이들이게 다식과 닭강정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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