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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5.04.30

‘지메시’, ‘올해의 선수상’ 수상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팀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메시’, 지소연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받았다.

지소연은 지난 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PFA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남자선수상 수상자인 첼시의 에덴 아자르와 함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7일 PFA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받은 지소연 선수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7일 PFA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받은 지소연 선수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 27일 PFA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받은 지소연 선수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1974년부터 매년 영국프로축구리그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PFA 올해의 선수상은 잉글랜드 프로축구리그(EPL)의 92개 팀과 여자수퍼리그(WSL) 8개 팀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남녀를 막론하고 아시아선수로 이 상을 받은 것은 지소연이 처음이다. 총 6명의 여자 후보선수들 중 유일한 외국인임에도 그는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WSL 선수들뿐 아니라 EPL 선수들도 ‘지메시’의 실력을 인정한 것. 지소연은 2014년 2월 한국여자축구선수 최초로 첼시 레이더스와 2년 계약을 맺고 영국무대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19경기 9골을 뽑아내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도 전 경기에 출전해 팀의 4승을 이끌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지소연은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 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첼시 레이디스 동료선수들과 스태프들의 힘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첼시 레이디스가 출발이 좋아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과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소연 선수가 PFA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리그 소속 남,여 선수들, 첼시 레이디스의 엠마 헤이스 감독(맨 아래 오른쪽)과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소연 선수가 PFA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리그 소속 남,여 선수들, 첼시 레이디스의 엠마 헤이스 감독(맨 아래 오른쪽)과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지소연 선수가 PFA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리그 소속 남,여 선수들, 첼시 레이디스의 엠마 헤이스 감독(맨 아래 오른쪽)과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글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지소연
jiae58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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