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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5.01.16

대구시향, “올해 풍부한 클래식 무대 즐기러 오세요”

불가리아 출신의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올해 10번의 정기연주회로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줄리안 코바체프.

▲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줄리안 코바체프.

줄리안 코바체프는 불가리아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 감독을 역임했다.

2년째 대구시향의 지휘를 맡는 줄리안 코바체프가 선사하는 올해의 첫 무대가 오는 30일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비롯해,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불새’ 모음곡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협연한다.

이어지는 연주회에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돼 있다.

2월 정기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오페라 ‘피델리오’와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을 연주하고, 3월에는 차이콥스키의 탄생 175주년을 기념해 그의 교향곡 제6번 ‘비창’을 무대에 올린다.

이 외에도 바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4월), 브람스 교향곡 제1번과 바이올린 협주곡(5월), 말러 탄생 155주년 기념 교향곡 제1번 ‘거인’(9월), 칼 오르프 탄생 120주년 기념 ‘카르미나 부라나’(11월) 등이 연주된다.

오는 30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올해 첫 정기연주회를 여는 대구시립교향악단.

▲ 오는 30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올해 첫 정기연주회를 여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줄리안 코바체프 감독은 “올해는 낭만음악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을 연주하고, 정기연주회의 일반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는 구성으로 공연 내용에도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글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대구시립교향악단
Jiae58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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