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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5.01.14

보름간 펼쳐지는 클래식의 향연 ‘서울국제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The Seoul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15) 가 15일 서울과 경기도 등지에서 개막, 보름간 클래식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이번 축제는 한국, 폴란드, 핀란드, 일본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조화와 혁신(Harmony &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화합된 하모니를 선사한다.

 15, 16일 각각 성남아트센터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르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비엔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금관주자 5인.

▲ 15, 16일 각각 성남아트센터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르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비엔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금관주자 5인.

베를린 필하모닉과 비엔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금관주자 5인으로 구성된 ‘빈-베를린 브라스 퀸텟(Wien-Berlin Brass Quintet)’이 15, 16일 각각 성남아트센터와 예술의전당에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들은 바흐부터 말콤 아놀드, 포레, 그리고 피아졸라까지 다채로운 음색을 선사할 예정이다.

핀란드 지휘자 랄프 고도니(사진 위)가 이끄는 타피올라 신포니에타는 22~24일 고양아람누리, 용인포은아트홀, 강동아트센터에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핀란드 지휘자 랄프 고도니(사진 위)가 이끄는 타피올라 신포니에타는 22~24일 고양아람누리, 용인포은아트홀, 강동아트센터에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 핀란드 지휘자 랄프 고도니(사진 위)가 이끄는 타피올라 신포니에타는 22~24일 고양아람누리, 용인포은아트홀, 강동아트센터에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핀란드 출신의 지휘자 랄프 고도니(Ralf Gothoni)의 지휘 하에 ‘타피올라 신포니에타(Tapiola Sinfonietta)’가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 선율에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첼리스트 백나영 자매의 현악 연주가 더해진다. 타피올라 신포니에타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클래식 연주단체다.

이들은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를 비롯해 베토벤의 ‘삼중협주곡’ 그리고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7번’을 협연한다.

또한 25일 예술의전당에서는 폴란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아가타 심체스카(Agata Szymczewska)와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그리고 비올리스트 김상진 등 정상급 연주자 9인이 선보이는 ‘아가타 심체스카와 앙상블 오푸스’의 실내악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유럽의 3대 음악페스티벌 중 하나인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이 대표 연주자로 선정한 아가타 심체스카와 8인의 연주자들은 도흐나니의 ‘현악삼중주를 위한 세레나데’, 슈만의 ‘피아노5중주’, 그리고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협연한다.

일본의 이시카와 세이타로(왼쪽)의 지휘 하에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운데), 일본의 첼리스트 쓰지모토 레이 등 양국의 대표 음악인들로 구성된 ‘한일연합오케스트라’가 31일 예술의전당에서 ‘2015 서울국제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 일본의 이시카와 세이타로(왼쪽)의 지휘 하에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운데), 일본의 첼리스트 쓰지모토 레이 등 양국의 대표 음악인들로 구성된 ‘한일연합오케스트라’가 31일 예술의전당에서 ‘2015 서울국제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한국과 일본의 수교5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대표연주자들로 구성된 ‘한일연합오케스트라’가 31일 예술의전당에서 음악을 통한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하모니 콘서트’다.

일본의 이시카와 세이타로가 지휘를 맡은 ‘한일연합오케스트라’는 미국, 유럽, 남미 등에서 활발히 연주되고 있는 작곡가 류재준의 오페라 서곡 ‘장미의 이름으로‘를 연주한다. 이어, 양국의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첼리스트 쓰지모토 레이가 브람스의 ‘첼로와 바이올린을 위한 이중 협주곡’을 협연한다. 마지막으로,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를 연주하며 양국의 화합과 평화를 노래한다.

글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서울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jiae58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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