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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4.12.26

한국 아이스크림 수출 크게 늘어

한국의 아이스크림 수출이 지난 5년 간 2배 이상 성장하며 세계인의 더위를 식히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한국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지난 2009년 1,731만 달러에서 2013년 3,747만 달러로 약 11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산 아이스크림의 중국으로의 수출은 같은 기간 275만 달러에서 667만 달러로 약 143% 늘어났다. 한국 아이스크림 주요 수출국은 미국, 중국, 캐나다, 베트남, 일본 등이다.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를 들어 보이고 있는 브라질 사람들

▲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를 들어 보이고 있는 브라질 사람들

미국은 지난 2009년 2,067톤에서 2013년 2,583톤으로 수입물량을 약 25% 늘렸고 이를 수출액으로 환산하면 557만 달러에서 797만 달러로 43% 증가된 수치다. 대 중국 수출물량은 2009년 531톤에서 2013년도 1,757톤으로 약 230% 늘어났다.

열대기후 권인 베트남과 필리핀도 한국 아이스크림 수입을 크게 늘렸다. 베트남은 2009년 322톤에서 2013년 894톤으로 약 178% 수입량을 늘렸고 필리핀은 같은 기간 172톤에서 818톤으로 약 376% 수입량을 증가시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아시권에서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 아이스크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아이스크림의 수출 증가 이유를 밝혔다.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사진 빙그레
jun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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