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4.12.16
파라과이에 한국형 첨단정보통신기술 교실 설치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 한국형 첨단정보통신기술(ICT) 시범교실이 설치됐다.
4일 아순시온 제1상업학교(Escuela Nacional de Comercio Numero Uno)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파라과이 교육부 장관을 비롯, 양국 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해 첨단교실 소개와 수업시연을 지켜봤다.


▲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세워진 첨단ICT 시범교실에서 학생들이 정보통신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첨단교실 구축, 운영 지원 사업은 한국의 교육정보화 경험과 기술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브루나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스리랑카 등 총 9개 국가에서 실시됐다.
이번 사업에는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사전 환경조사 및 수요 조사가 포함됐으며 전자칠판, 전자교탁, 노트북 등 기자재와 관련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또 첨단교실이 제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활용 교육, 콘텐츠 개발 실습 등 2년간의 교원연수가 실시됐다. 2011년 첨단교실이 들어선 콜롬비아의 경우 연간 4만5천명이 이 교실을 이용하는 등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 파라과이 교육부 장관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첨단정보통신기술 시범교실 개소식
교육부는 이날 열린 첨단교실이 학생, 교원연수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콘텐츠 보급, 전문가 파견 연수, 추가 기자재 지원 등 후속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 e-러닝 경험과 기술을 세계 각국과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라오스를 비롯한 22개 국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매년 e-러닝 코리아 국제행사와 한-국제기구 정보통신기술(ICT)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첨단교실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정보화 국제교류 협력 사업으로 정보화 운영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e-러닝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사진 교육부
jun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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