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4.12.15

한-아세안 정상회의, 공동성명 채택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한·아세안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페막됐다.

정상들은 12일 '한-아세안 협력 관계 평가 및 미래 방향'을 주제로한 1세션과 '기후 변화, 재난 대응을 중심으로 한 비전통 국제 안보 이슈'를 주제로 2세션, 정상오찬, 공동 기자회견을 마쳤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은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

▲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은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이틀간의 일정 동안 정상들은 1989년 대화관계 수립 후 지난 25년간 한국과 ASEAN의 관계가 심화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정상들은 경제·통상·안보·인적 교류 및 개발 협력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단 정상들은 정치·안보 분야에서 한-ASEAN의 안보 관련 이슈 대화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했고, 테러 근절과 인신 매매, 마약, 자금 세탁, 무기 밀매, 해적, 국제 경제 범죄, 사이버 범죄 등 초국가 범죄를 포함한 전통 및 비전통 안보에 대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한-ASEAN FTA를 최대한 활용해 2020년까지 상호 교역량을 2천억 달러까지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2015년 말까지 역내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 협상 타결을 통해 역내 경제 파트너십과 통합 증진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고, 중소기업 분야에서의 협력도 증진하기로 했다.

정상들은 한국과 ASEAN 간 혁신분야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고, 한-ASEAN 비즈니스 협의회의 출범을 환영했다. 한-ASEAN간 항공 협력에 관한 논의에 대해서도 기대를 표했다. 또 에너지와 인프라 프로젝트 및 신규 협력 분야 발굴에 있어 보다 긴밀히 협력하는 안도 선언문에 담겼다.

이와 함께 정상들은 농촌 소득 증대와 개발 경험 공유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정상들은 한국의 농촌 개발에 기여한 새마을운동 정책에 주목했다.

사회·문화 협력과 관련해서는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의 인적 교류를 증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방문하는 관광객, 사업가, 공무원과 양측에 거주하는 학생, 주재원, 근로자 등 양측 국민의 보호를 위주로 영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v

장학생 지원 확대, 고등교육 분야에서 학생 및 교수 교류와 공동연구 증진, ASEAN 학생을 위한 기술직업 교육 및 훈련(TVET) 확대 등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인적 자원 개발도 증진하기로 했고,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협력도 증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상들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정의 유지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평화로운 방식으로 조속히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정상들은 최근 북핵과 관련해 한반도 정세 및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북한에 모든 관련 UN 안보리 결의상의 국제의무와 및 9·19 공동성명상의 약속을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정상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및 한반도 평화통일구상,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지지를 표하기도 했다.

글 코리아넷팀
사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 코리아넷 뉴스의 저작권 정책은 코리아넷(02-2125-3501)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