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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4.12.11

한-아세안 산림장관 특별회의, 산림협력 모색

한국과 아세안 국가와의 산림 협력이 앞으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10일 열린‘한-아세안 산림장관 특별회의’에서 미얀마 환경보전산림부, 캄보디아 산림청, 라오스 농림부 대표단과 각각 만나 다양한 분야의 산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우선, 미얀마와 조림투자 및 기후변화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미얀마는 산림면적이 한국의 5배에 달하며, 고급수종인 티크(teak)의 주요 산지로 산업조림 및 목재가공 분야에서 유망한 국가다.

 한국과 미얀마는 10일 조림투자 및 기후변화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미얀마 에민마웅 환경보전산림부 차관, 니니쪼 산림국장,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 김용하 차장.

▲ 한국과 미얀마는 10일 조림투자 및 기후변화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미얀마 에민마웅 환경보전산림부 차관, 니니쪼 산림국장,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 김용하 차장.

캄보디아 산림청과는 산림분야 기후변화대응사업인 열대림 산림전용방지(REDD+,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in developing countries)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캄보디아는 대표적인 UN-REDD 프로그램 국가로, 캄보디아의 선행 경험과 한국의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경험을 서로 공유해, REDD+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10일 열대림 산림전용방지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왼쪽 네 번째부터) 캄보디아 쳉킴순 산림청장, 산림청 김용하 차장,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 한국과 캄보디아는 10일 열대림 산림전용방지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왼쪽 네 번째부터) 캄보디아 쳉킴순 산림청장, 산림청 김용하 차장,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라오스와는‘제1차 한-라오스 산림협력위원회’를 열고 조림 및 목재가공 투자 진출 협력, 식물종자 보전 공동연구, 산림종자 및 신품종 개발 보호, REDD+ 시범사업 추진협력, 인적자원능력 배양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라오스 띠 포마삭 농림부차관과 산림청 김용하(오른쪽) 차장이 10일 제1차 한-라오스 산림협력위원회에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라오스 띠 포마삭 농림부차관과 산림청 김용하(오른쪽) 차장이 10일 제1차 한-라오스 산림협력위원회에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사진 산림청
slee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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