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4.11.14
셰익스피어 450주년을 마무리하는 오페라연극 '햄릿'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올해 초부터 연말까지 '맥베스', ' 템페스트,' ' '리어왕', '로미오와 줄리엣,' '오델로,' '줄리어스 시저' 등의 작품이 공연무대에서 한국 관객을 맞았다.
유명한 작품에서 다소 덜 알려진 작품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무대인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명동예술극장, 세종문화회관에서 작은 소극장까지 연극, 오페라, 해설강연 등 다양한 형식으로 그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과 행사가 다수 열렸다.
이러한 공연들은 원작에 충실한 것뿐만 아니라 '베니스의 상인'은 '노래하는 샤일록'으로 '햄릿'은 여주인공의 시선인 '오필리아'로 변형되어 공연되기도 했다.
또한 이제는 청년들에게는 명작영화가 되어버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클레어 데이스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도 영화관에서 다시 개봉하여 한국 관객을 추억 속으로 이끌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1월에 이제 남은 공연은 오페라 연극인 '햄릿'이다.
극적인 부분은 연기로 때로는 코믹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절정은 노래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주인공 햄릿은 바리톤 조병주와 정병익 (위) 여주인공 오필리어는 소프라노 이현주와 김지영(아래)
주인공 햄릿은 바리톤 조병주와 정병익이 맡으며 여주인공 오필리어는 소프라노 이현주와 김지영이 맡는다. 극의 악역이자 주인공의 작은아버지 클로디어스는 베이스 이재표와 이세형이 맡으며 햄릿의 어머니 거드루드는 소프라노 소라와 이나리가 맡는다.

▲ 클로디어스는 베이스 이재표와 이세형 (위) 햄릿의 어머니 거드루드는 소프라노 소라와 이나리(아래)
용산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햄릿'은 이노컴퍼니가 기획해 11월 2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약 한달 간 장기 공연된다.
공연은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 하루 2차례 열리며 금요일은 저녁 8시, 토요일은 오후 3시와 6시, 일요일은 오후 4시에 각각 막을 올린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hamlet2014.co.kr 또는 02)714-2001로 문의가능하다.
백현 코리아넷 기자
사진제공 이노컴퍼니
cath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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