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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4.11.14

‘통일된 한국’을 체험해보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

미래의 통일된 한반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문을 열었다.

통일부는 남북교류행사를 지원함으로써 남북 간 민족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게 될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경기도 연천군에서 12일 개관했다.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군에 개관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군에 개관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2012년 11월 착공해 1년 10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9월 준공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최대 5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북쪽에서 발원한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체험하고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통일KTX를 타고 미래의 통일한반도를 여행하기도 하고, 일반 배경에 사진을 찍어 백두산 천지와 합성해보고, 또 북한 지하자원을 채굴해보는 체험을 한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내 체험관에 마련된 ‘KTX통일’은 방문객들을 가상의 통일한국으로 안내한다.

▲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내 체험관에 마련된 ‘KTX통일’은 방문객들을 가상의 통일한국으로 안내한다.

이 외에도 이곳에서 다양한 통일관련 전시회가 열리고, 남북실무회담과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우리의 꿈! 여기서 시작됩니다”란 주제로 열린 12일 개관식에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사명은 통일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청소년에게 고민하게 하는 것”이라며 “통일이 분단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리는 길임을 인식시켜 주고 통일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지 청소년 스스로 깨닫게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12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식에서 축하연설을 하고 있다.

▲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12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식에서 축하연설을 하고 있다.

또 “통일이 희망이자 축복이 되려면 점진적, 단계적으로 이뤄지는 평화통일이어야 한다”며 “70년을 서로 떨어져 살아온 남북 주민이 하나가 되는 과정은 우선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바탕 위에서 통일 과정이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류길재 통일부장관(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12일 경기도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식에서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 류길재 통일부장관(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12일 경기도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식에서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글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한반도통일미래센터
jiae58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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