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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4.11.12

박 대통령, APEC 회원국 호환되는 교통카드 제안

11일 APEC 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APEC 21개 회원국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APEC 정상회의에 각국 정상들이 회의를 진행 중 입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11일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발언하는 박근혜 대통령.

▲ 중국 베이징에서 11일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발언하는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이 제안한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하나의 표준으로 통합해 전국의 모든대중교통, 철도, 고속도로를 카드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국의 '교통카드 전국호환제도(One Card All Pass)'처럼 APEC에 가입된 회원국이면 어디에서든 하나의 카드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 교통카드는 APEC 무역·투자 자유화와 역내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연계성 증진 방안의 하나로 제안됐으며 정상 선언문 부속서인 'APEC 연계성 청사진'의 이행보고서에 반영됐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APEC내 통관시간 및 물류비용 절감 추진 차원에서 관세청이 인정한 무역업체에 대해 통관 시 검사 축소, 우선통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Mutual Recognition Agreement)' 체결 확대를 제안했다.

박 대통령의 제안은 한·중 AEO MRA 체결에 따른 실제 통관 소요시간 절감 효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공감을 얻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청와대
aret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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