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4.11.03
박 대통령, 네덜란드 국왕과 협력 확대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3일 국빈 방한한 빌렘 알렉산더(Willem Alexander) 네덜란드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자력, 물, 풍력 등 에너지 자원 분야 등에서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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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3일 국빈 방한한 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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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과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내외가 3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환영인파들과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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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내외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알렉산더 국왕의 이번 방한은 박 대통령이 지난 3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때 한국 국가원수로서 처음으로 네덜란드를 공식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박 대통령은 알렉산더 국왕 내외에게 "이번 방한은 1961년 수교 이후 네덜란드 국가 원수로서는 최초의 국빈 방한"이라며 "이번 방한 때 100명이 넘는 네덜란드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이번 방한을 통해 양국 기업 간의 호혜적 협력도 크게 확대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3월 헤이그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네덜란드 정부의 TOP-9 신산업 정책과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이 서로 연계하면 아주 창조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사업, 즉 오이스터(OYSTER) 프로젝트 계약 체결과 뇌연구 분야 협력 MOU 서명으로 지난 회담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알렉산더 국왕은 "한국이 지난 반세기만에 달성한 눈부신 발전에 굉장히 놀랍다"며 "한국과 네덜란드는 기업 간 경제적 교류도 활발할 뿐 아니고, 양국간 우정과 우애가 굉장히 돈독해 양국간 가치 측면에서 강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두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정부는 △한국 뇌연구원-네덜란드 뇌은행간 뇌분야 연구협력 △한국물포럼-네덜란드 물파트너십간 물분야 협력 △한국원자력연구원-네덜란드 델프트공대간 연구협력 등 총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청와대
aret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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