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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4.10.21

에케나야케 스리랑카 문화예술부 장관 기조연설

에케나야케 스리랑카 문화예술부 장관

▲에케나야케 스리랑카 문화예술부 장관

에케나야케 스리랑카 문화예술부 장관 기조연설

존경하는 내외 귀빈여러분

마힌다 라자팍사(Mahinda Rajapaksa) 스리랑카 대통령을 대신하여 이 자리에 모이신 남아시아 문화부 장관님들께 따뜻한 인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회의가 상호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성공적인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스리랑카 정부를 대표하여 남아시아 국가 및 한국의 문화부 장관들이 모여 문화와 관련한 중요한 안건들을 논의하고 이로 인하여 역내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대한민국 정부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역사적으로도 한국과 스리랑카는 아주 오랜 기간 돈독하고 생산적인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특히 스리랑카는 한국의 원조를 받은 바 있습니다.

스리랑카 문화예술부는 1978년 1월 20일 양국간의 문화적 연대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대한민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이 양해각서를 토대로 양국간의 협력과 협조 증대를 위한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매년 각종 문화행사에 우리 부를 초청해주고 계시며 우리 부 또한 스리랑카의 풍부한 문화를 보여줄 예술인들을 해당 행사에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아시아무용위원회, 세계문화예술제, 한국정원박람회 등 많은 중요한 행사에 꾸준히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단합에 문화가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스리랑카 정부는 스리랑카의 문화적 정체성과 풍부한 문화 유산의 보존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문화센터를 통해 폭넓은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문화센터는 전국적인 문화활동에 있어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정 지구, 혹은 전국적으로, 각종 대회와 공연 기회를 제공 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문화 축제에 이르기까지 국내 문화 부흥을 위해 다양한 적극적인 개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립 예술회 및 전국 위원들은 문학, 연극, 미술, 음악 등 그 외 예술 분야가 동등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부흥개발 프로젝트는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며, 예술인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는 약 25만여 유적지가 있으며 이 유적지의 보존에 대해 정부는 중요도를 크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타 기관과 협력하여 유적지 보존에 힘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역사적 유적지의 보호, 발굴 및 조사 등에 대한 연구 및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부에서는 중앙 문화 기금을 운영하여 국내 문화활동 진흥 및 국내외 다양한 문화 축제에서 예술인 간 교류 도모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문화를 중시함으로써 스리랑카의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국외에 스리랑카의 문화를 전함에 있어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장관님들,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문화의 통합, 유적지의 보존, 문화 관련 기관들의 역할 강화, 그리고 우리에게 맡겨진 문화 보전의 중대한 의무의 지속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문화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에 관한 안건들의 진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협력하여 우리가 공유하는 문화의 풍부한 전통을 보존하고, 문화적 통합을 통해 우리 국가 간의 경제사회적 관계 또한 더욱 돈독해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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