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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4.10.16

박 대통령, 한-이탈리아 경제협력 강조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밀라노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경제협력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밀라노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경제협력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경제인들과 한국과 이탈리아와의 경제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한-이탈리아 경제협력포럼'에서 "양국은 비슷한 점이 많다"며 "(양국이) 반도국가로 부존자원이 빈약해도 세계적인 무역대국으로 성장했으며 양국간 경제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한-이탈리아 경제협력포럼 연설에서 양국의 이점을 결합한 경제협력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한-이탈리아 경제협력포럼 연설에서 양국의 이점을 결합한 경제협력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먹은 아이스크림 젤라또를 한국과 이탈리아 경제협력의 상징으로 언급하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 젤라또는 최근 한국의 글로벌 유통망과 만나 세계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탈리아 경제의 큰 강점 중 하나는 수백 년을 이어 내려오는 가업승계기업"이라며 "이탈리아의 브랜드 파워와 한국의 제조기술, IT분야 등 강점을 산업기술 협력을 통해 결합하고 부족한 분야를 보완한다면 양국의 탄탄한 창의성이 제품으로 가시화되어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간 강점 결합 분야로 IT와 자동차 융합 기술협력 등 차세대 지능형 자동차 산업을 언급했다.

한-이탈리아 경제협력포럼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가운데).

▲ 한-이탈리아 경제협력포럼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가운데).

박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130년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국 경제인들이 공동 번영의 청사진을 그리는 노력이 큰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arete@korea.kr
사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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