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4.10.13
전통문화공연과 전시를 한번에
전통국악과 한국 청화백자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의 향연이 오는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펼쳐진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외국인 관람객과 함께하는 박물관 문화향연’에서는 56명으로 구성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전통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오는 19일 국악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첫 무대는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과 합주곡 1번으로 시작된다. ‘국악관현악’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대금, 피리 등 국악기로 구성된 악곡이다. 특히 합주곡 1번은 한국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절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이어 김용우, 채수현의 국악가요 ‘삼거리이야기, 장타령’, 판소리의 주요 대목을 편곡한 창과 관현악 ‘아리랑 연곡’, 박효주의 해금협주곡 ‘활의 노래’, 황세원의 태평소 연주 ‘호적풍류’ 등이 잇따라 연주된다. 태평소는 서양 오보에(oboe) 류에 해당되는 관악기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류형선 예술감독이 총괄하며 숙명여자대학교 관현악과 김경희 교수가 지휘를 맡고,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김희선 국민대학교 교수가 한국어와 영어로 해설을 진행한다.

▲ “조선청화, 푸른빛에 물들다”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1월 16일까지 열린다. (사진: 전한)
또한, 공연 당일인 19일에 여권을 소지한 방문객에게 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시 ‘조선청화, 푸른빛에 물들다’ 전시 관람 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청화백자 고유의 아름다움과 발전 과정, 전통 미감과 현대적 세련미의 조화 등을 경험할 수 있다.
o 공연일시: 2014. 10. 19. 오후 3시
o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o 홈페이지: http://www.museum.go.kr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slee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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