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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4.10.08

세계 음악인들의 향연,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

국내,외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가 지난 6일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

▲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

8일까지 사흘간 이어진 올해의 ‘뮤콘’은 ‘뮤직 커넥션@뮤콘(Music Connection@MU:CON)’이란 주제로 세계 음악계의 주요 거장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콘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펼쳐지는 ‘쇼케이스’ 무대, 국내,외 음악관련 비즈니스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상담 및 심층 컨설팅을 지원하는 ‘비즈매칭’ 등이 진행됐다.

지난 6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는 ‘할리우드 리포터’의 재니스 민 대표.

▲ 지난 6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는 ‘할리우드 리포터’의 재니스 민 대표.

행사는 연예 매체인 ‘빌보드’와 ‘할리우드 리포터’의 재니스 민 대표가 ‘케이팝과 한국문화 콘텐츠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그는 한국 대중음악의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사람들은 한국 대중음악이 얼마나 인기와 영향력이 있는지 많이 모르는 듯 하다”며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큰 트렌드고 각 인종을 가리지 않고 케이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난 7일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 영국 ‘XL 레코딩스’의 로디 맥도날드 프로듀서가 음반 프로듀싱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 지난 7일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 영국 ‘XL 레코딩스’의 로디 맥도날드 프로듀서가 음반 프로듀싱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7일에는 영국 ‘XL 레코딩스’의 로디 맥도날드 프로듀서가 아델, 킹 크룰, 바비 워맥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음반 프로듀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에는 스눕독,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과 작업한 바 있는 지미 더글라스 프로듀서가 ‘음악적 창작과 영감’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프로듀서 토니 마세라티가 국내 음악인들에게 사운드 프로그래밍에 관한 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프로듀서 토니 마세라티가 국내 음악인들에게 사운드 프로그래밍에 관한 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 프로듀서 토니 마세라티가 국내 음악인들에게 사운드 프로그래밍에 관한 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 가수 조용필을 비롯해, 비욘세, 제이슨 므라즈 등과 작업한 토니 마세라티 프로듀서도 자신의 사운드 프로그래밍에 관한 지식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국내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피칭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 세계 18개 페스티벌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국의 페스티벌에 초청할 국내 뮤지션을 발굴하는 시간이었다. 또 해외 5개 팀을 포함해 한국의 크레용팝, 빅스 등 총 43개 팀이 무대를 펼쳐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힙합그룹 알리네어 레코즈(위)와 걸그룹 크레용팝.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힙합그룹 알리네어 레코즈(위)와 걸그룹 크레용팝.

▲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힙합그룹 알리네어 레코즈(위)와 걸그룹 크레용팝.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홍상표 원장은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의 콘텐츠를 연결하는 음악, 즉 ’뮤직 커넥션’을 행사의 주제로 삼았다"며 "’뮤콘’을 세계를 하나로 잇는, 또한 다양한 장르 K팝의 해외 진출을 돕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글: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jiae58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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