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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4.10.07

외신들, 한국취재 잇따라

외신들의 한국취재가 잇따르고 있다. 취재 언론사도 아시아는 물론 북미, 중남미 등 폭넓다.

이들은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전달하기 위해 한국의 이곳 저곳을 속속들이 들여다 보고 있다.

부산 자갈치 시장을 취재하고 있는 멕시코의 쁘로옉또 40 티브이(Proyecto 42).

▲ 부산 자갈치 시장을 취재하고 있는 멕시코의 쁘로옉또 40 티브이(Proyecto 42).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캐나다, 멕시코, 홍콩, 그리스, 인도, 헝가리, 미얀마 등 7개국 18명의 언론인들을 초청, 이들의 한국취재를 지원하고 있다.

캐나다의 씨티브이(CTV) 취재팀이 제주도의 해녀를 취재하고 있다.

▲ 캐나다의 씨티브이(CTV) 취재팀이 제주도의 해녀를 취재하고 있다.

초청된 언론사는 홍콩의 ‘에이티브이(ATV)'를 비롯해, 캐나다 민영방송국 '씨티브이(CTV)', 멕시코 방송국 '쁘로옉또 40 티브이(Proyecto 42)', 그리스 최대 다큐멘터리 방송사인 '스카이미디어그룹(Skai Media Group)', 인도의 '엔디티브이(NDTV)', 헝가리 최대 방송사 '엠티브이에이(MTVA)' 등이다.

이들 매체는 창경궁과 경복궁 등 도심 속 조선시대 궁궐과 젊음의 거리 가로수길과 홍대, 북촌한옥마을, 부산 국제시장, 무주 태권도원, 안동 하회마을, 제주도 등 한국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방문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취재하고 있는 미얀마의 MRTV-4 팀.

▲ 부산국제영화제를 취재하고 있는 미얀마의 MRTV-4 팀.

 인도의 NDTV 취재팀이 배우 박시연을 인터뷰하고 있다.

▲ 인도의 NDTV 취재팀이 배우 박시연을 인터뷰하고 있다.

젊음의 거리 ‘가로수길’을 취재하고 있는 캐나다의 CTV 취재팀.

▲ 젊음의 거리 ‘가로수길’을 취재하고 있는 캐나다의 CTV 취재팀.

 캐나다의 CTV 취재팀이 한국 전통주인 가양주를 직접 담그고 있다.

▲ 캐나다의 CTV 취재팀이 한국 전통주인 가양주를 직접 담그고 있다.

또한, 케이팝 스타들과의 인터뷰, 한국 인기드라마의 촬영현장을 찾아 한류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오는 11일까지 계속 머물며 비무장지대(DMZ), 쇼핑의 천국 명동과 동대문을 둘러보고 전통시장 광장시장을 길거리 음식 등을 맛본다.

 방한한 해외언론인들이 도복을 입고 태권도를 직접 배우며 촬영을 하고 있다.

 방한한 해외언론인들이 도복을 입고 태권도를 직접 배우며 촬영을 하고 있다.

▲ 방한한 해외언론인들이 도복을 입고 태권도를 직접 배우며 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문화홍보원 관계자는 6일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번에 느낀 감회와 양국민의 관심사를 전달해줌으로써 미래지향적 관계를 더욱더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일 해외문화홍보원의 권영섭 외신협력과 과장이 방한 언론인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6일 해외문화홍보원의 권영섭 외신협력과 과장이 방한 언론인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도의 NDTV 토테토디(Adarsh Thottetodi) 아다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가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 인도의 NDTV 토테토디(Adarsh Thottetodi) 아다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가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 인터뷰 >

* 미얀마 MRTV-4 피오 메이 산(Phyo May San) 기자

 미얀마 MRTV-4 피오 메이 산(Phyo May San) 기자

- 당신 나라에 비친 한국, 한국인은 어떠한 모습인가?

미얀마에게 한국은 매우 친숙한 나라이다. 한류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케이팝 관련 프로그램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또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도 많이 있어 미얀마 속에서도 한국을 느낄 수 있다.

- TV나 다른 미디어를 통해 본 한국의 모습과 직접 본 한국의 모습은 어떻게 다른가?

많이 다르지 않다. 여기서 직접 본 도심 속 건물들, 거리의 풍경들, 그리고 문화들이 미얀마에서 봐왔던 한국 드라마나 영화 속에 모습과 비슷하다.

- 한국의 어떤 점이 가장 눈길을 끌었는가?

한국 사람들이 인사할 때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면서 동시에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듯 인사하는 미얀마의 방식과 달라 독특하고 흥미롭다.

- 한국인, 한국사회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MRTV-4의 리포터로 일하면서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많은 아시아 국가들을 가봤지만 이번 방문이 가장 기대됐다. 처음에 말한 것과 같이 미얀마 사람들에게 한국은 매우 친숙하고 가까운 나라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한국을 방문한다고 들었을 때 너무 흥분됐다. 한국은 정말 멋진 나라라고 말하고 싶다.

* 헝가리 방송사 MTVA 아틸라 킬리언(Attila Kilian) 영상기자

헝가리 방송사 MTVA 아틸라 킬리언(Attila Kilian) 영상기자

- 당신 나라에 비친 한국, 한국인은 어떠한 모습인가?

사실 헝가리 사람들은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런데 2년 전 한국 관련 다큐멘터리가 방영됐는데 굉장히 인기가 많았다.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였다. 이를 통해 헝가리 사람들이 한국이 어떤 모습을 가진 나라인지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 TV나 다른 미디어를 통해 본 한국의 모습과 직접 본 한국의 모습은 어떻게 다른가?

안타깝게도 헝가리에서는 한국에 대해 알 수 있는 콘텐츠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나도 여기 오기까지 잘 알지 못했다. 이곳에서 내가 본 한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더 현대적이고 세련됐다. 한국의 이런 현대적인 모습, 색깔, 한국의 진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가고 싶다.

또한 현재 제작하고 있는 다큐멘터리는 한국의 미디어, 학교,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취재해 우리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

- 한국인, 한국사회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여기 와서 직접 느낀 것은 한국사람들이 매우 행복해 보이고 방문객들에게, 특히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은 정말 멋진 전통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나라이며, 그 전통을 유지하고 간직하기 위해 노력하는 나라이다. 우리 같은 해외언론인들을 초청해 이런 멋진 나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글: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jiae58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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