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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4.09.24

박 대통령, 스페인, 이집트, 우간다 정상회담

유엔총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스페인, 이집트, 우간다 정상들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다양한 국제 정세를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펠리페 6세(Felipe VI) 스페인 국왕과 제 3국 공동시장 진출, 신재생 에너지, 관광, 항공, 운하 분야 등에서의 협력 방안과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스페인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항공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며 "인천-마드리드 간 항공 노선을 중남미까지 연장하는 제5 자유 운수권 허용 문제를 긴밀히 협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펠리페 6세(Felipe VI) 스페인 국왕과 악수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펠리페 6세(Felipe VI) 스페인 국왕과 악수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펠리페 6세(Felipe VI) 스페인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펠리페 6세(Felipe VI) 스페인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펠리페 국왕은 "한국은 스페인의 아시아 3위 교역 대상국으로 단기간에 교역이 크게 증대한것을 주목하고 있다"며 "워킹홀리데이 협정이 체결되면 양국의 젊은 세대간 교류가 확대되고 양국민 이해가 증진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펠리페 국왕은 이어,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존중하며 지지한다고 밝히며 북한 인권 문제 등 한반도 문제와 관련, 한국 정부에 연대감을 갖고 있고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근혜 대통령(왼쪽 두번째)과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왼쪽 두번째)과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왼쪽)과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정상회담 전에 악수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왼쪽)과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정상회담 전에 악수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압델 파타 알시시(Abdel Fat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과 만나 이집트가 추진하는 대규모 경제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와 이집트와의 원전 분야 협력 등 경제협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내년 한-이집트 양국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해줄 것을 제안했고 이에 알시시 대통령은 기쁘게 초청을 받아들였다.

박 대통령은 또,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K. Museveni) 우간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우간다가 유엔총회 의장국을 맡게 된 것을 축하했다.

박 대통령은 무세베니 대통령과 우간다의 인프라 확충 등 국책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 새마을 운동을 포함한 우간다 공적개발원조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글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청와대
aret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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