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4.08.26
박 대통령, '자신감 가지고 힘차게 해주세요',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25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으로부터 아시안게임 참가계획과 참가규모 등을 보고받고 태릉선수촌의 역도, 태권도, 체조, 펜싱 훈련장인 개선관을 둘러보며 선수들과 인사 나눴다.

▲박근혜 대통령(왼쪽)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25일을 앞둔 25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 레슬링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에게 "이번 대회가 (아시아 국가 전체가 참여한) 4번째 아시안게임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최선을 다해 목표 꼭 달성하시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태권도, 체조, 레슬링, 펜싱 훈련장을 방문, 선수들과 감독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태권도 선수들은 박 대통령에게 자신의 사인이 적힌 태극기를 선물하며 "최선을 다해 종주국 위상에 걸맞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근혜 대통령(왼쪽)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둔 25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태권도 국가대표팀 이대훈선수로부터 선수들의 다짐이 담긴 태극기를 선물받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 대통령은 특히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양학선 선수에게 몸 상태와 훈련 상황, 신기술 준비 등을 물은 뒤 "(재능을) 타고 나기도 하지만 피나는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선수들의 노력을 평가했다. 또한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자신감 가지고 힘차게 해주세요. 땀 흘린 만큼 보람이 있을 거예요"라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했다.

▲ 태릉선수촌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왼쪽 두번째)이 기계체조 남자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를 만나 대화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

▲ 박근혜 대통령(앞줄 가운데)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체조선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 대통령은 또 펜싱의 남현희 선수와 신아람 선수 등과 인사하며 "선수들이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런던 올림픽에서 신아람 선수의 그 1초는 정말 잊지를 못하고 있다. 많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박근혜 대통령(앞에서 두 번째줄, 가운데)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펜싱선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어 레슬링 훈련장을 찾은 박 대통령은 여자 레슬링의 이유미 선수의 손을 잡고 훈련으로 굳은 살이 박힌 이유미 선수의 손바닥을 직접 만져보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여자 레슬링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이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레슬링은 전통적으로 효자종목 이었던 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레슬링 국가대표 이유미 선수의 손을 만져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aret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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