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4.06.02
걸그룹 포미닛, 스웨덴을 매료시키다
포미닛이 여자 걸그룹 최초로 스웨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지난 5월25일 스웨덴 스톡홀름의 데바세르 메디스(Debaser Medis)에서 열린 '2014 포미닛 팬 배쉬 인 스톡홀롬(4Minute Fan Bash in Stockholm 2014)'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 한국 걸그룹 최초로 스웨덴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포미닛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포미닛이 '이름이 뭐예요?'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자마자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공연장은 달아올랐다. 포미닛은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클럽에서 열리는 공연 콘셉트인만큼 유럽대륙에서 각광받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구성해 디제이 스케줄 원의 디제잉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포미닛은 미리 준비한 스웨덴어로 예때브라(최고), 탁 쏘미케트(고마워요) 등을 이야기 하자 스웨덴 팬들의 함성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포미닛은 공연 전날 스웨덴에 도착해서 감라스탄등 현지의 명소를 둘러본 일과 그 곳에서 팬들을 만났던 에피소드를 전했고, 공연장에서 팬들과 재회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포미닛은 '뮤직' '거울아 거울아' '하트투하트'등 히트곡을 부르며 새롭게 리믹스된 사운드와 힘있는 퍼포먼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시종일관 관객을 압도했으며 발라드와 댄스곡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콘서트에는 포미닛의 미니 5집의 수록곡인 '웨잇 어 미닛(Wait a minute)'을 쓴 스웨덴 작곡가 팀이 공연장을 찾아 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일부 팬들은 오전부터 손수 만든 피켓과 함께 포미닛 플래시 몹을 선보이는 등 최근 스웨덴 에서 고조되고 있는 케이팝 열기를 보여주었다.

▲ 손수 만든 피켓을 들고 포미닛을 맞이하고 있는 스웨덴 현지 팬들 (사진: 연합뉴스)

▲ 행사 직전 광장에서 포미닛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팬들 (사진: 연합뉴스)
이정록,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jeongrok@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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