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4.04.22
차세대 UHD방송 세계최초 상용화
차세대 방송으로 주목 받고 있는 초고화질(UHD) 방송이 세계최초로 한국에서 상용화됐다.
최근 개국한 UHD전용 채널인 유맥스(U-max)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공연실황 등 하루 4시간 분량의 초고화질 프로그램을 하루 5회 방송하기 시작했다. 초고화질 방송은 현재의 고화질 방송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영상과 최대 22.2 채널의 생생한 음질을 자랑한다.

▲ UHD전용 채널인 유맥스(U-max)가 한국에서 세계최초로 UHD방송을 시작했다. (사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초고화질 방송 상용화와 관련,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지난해 7월 초고화질 시험방송 송출에 이어 세계최초로 초고화질 방송을 상용화했다"며 "세계최초의 상용 서비스는 가전, 장비, 콘텐츠 등 연관분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유맥스는 올해 200여 시간 분량의 초고화질 프로그램을 확보하는 등 2016년까지 콘텐츠 수급을 위해 약 400억 원을 투자하고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등 올해 열리는 스포츠행사도 초고화질 방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블 방송 업계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7년까지 65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케이블업계는 우선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 없는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초고화질 방송과 VOD(video on demand)서비스를 실시하고 하반기부터 UHD 셋톱박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소프트웨어 셋톱박스 내장형 UHD TV를 보유한 시청자들은 고화질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 지난 10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UHD 상용화 선포식'과 함께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 방송 서비스가 시작됐다. (사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jun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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