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3.11.11
한국-태국 저작권 분야 교류 협력 확대
저작권 분야에서의 한국과 태국 간의 교류와 협력이 본격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국 지식재산청은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1월 7일 태국 방콕 지식재산청에서 개최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기홍 저작권정책관, 태국 상무부 산하 지식재산청의 쿨라니 이사디사이(Kulanee Issadisai) 청장 대행이 참석했다. 양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작권 분야의 법과 기술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저작권 전문 인력 간 교환 근무, 연수 등을 통한 인적 교류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국제사회에서의 상호협력, 관련 단체 간 상호 교류 권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7일 열린 한국-태국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김기홍 저작권정책관 (왼쪽) 과 태국 지식재산청의 쿨라니 이사디사이 청장 대행이 서명하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국 지식재산청은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7일 체결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태국 내 한류 콘텐츠에 대한 효율적인 저작권 보호와 합법적인 유통시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8일에는 ‘한국-태국 저작권 포럼’이 개최됐다.
‘디지털 콘텐츠 시대의 저작권 정책과 라이선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문체부 김기홍 저작권정책관,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장, 태국 상무부 나타웃 사이쿠르(Nattawut Saikuar) 차관을 비롯하여 양국 정부기관 및 저작권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1주제인 ‘양국 저작권 정책방향’에서는 창조경제시대 저작권이 가지는 의미를 조명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저작권 법․제도의 개선 동향에 대해 발표했고, 제2주제인 ‘저작권 법제․산업과 라이선싱’에서는 영상, 음악콘텐츠 등 양국 저작권 산업의 라이선싱 현황과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 양국은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실질적으로 협력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문체부와 저작권위원회는 지난 2007년 태국에 방콕 저작권센터를 설립하고, 태국 지식재산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저작권 인식 제고 및 합법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slee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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