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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3.11.11

대통령, 경제 포럼에서 힌-영 경제 협력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영국 런던에서 잇달아 경제포럼에 참석, 한-영 협력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런던의 랭카스터 하우스에서 열린 한영 글로벌 CEO 포럼ㆍ경제통상공동위 전체회의에서 영어로 기조연설하며 수교 이래 130여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해온 한-영 양국의 경제 관계를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2011년 발효된 한-EU FTA를 기반으로 창조경제, 제3국 공동진출과 신산업으로 양국이 경제협력의 지평을 넓혀가면서 질적인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세계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궁극적 해결책을 창조경제에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창조경제 선도국가인 영국과 함께 문화・컨텐츠와 인터넷 신산업, 생명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경제 구현 노력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박근혜 대통령(가운데)이 6일 한영 글로벌 CEO 포럼ㆍ경제통상공동위 전체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가운데)이 6일 한영 글로벌 CEO 포럼ㆍ경제통상공동위 전체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최근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영국의 엔지니어링 기술과 한국의 건조능력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박 대통령은 "양국의 강점을 결합해 제3국 시장에 공동 진출한다면 양국경제의 외연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가운데)이 6일 한영 글로벌 CEO 포럼ㆍ경제통상공동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가운데)이 6일 한영 글로벌 CEO 포럼ㆍ경제통상공동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어 박 대통령은 "기후・에너지 문제와 고령화 문제를 저탄소 에너지, 헬스케어, 실버산업 등 신기술과 신산업 창출의 기회로 연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양국이 신재생에너지 개발, 원전건설・운용 등 기후친화적인 에너지 협력의 길을 같이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같은 날 박 대통령은 임페리얼 대학 비즈니스 스쿨에서 열린 한-영 창조경제 포럼의 개막식에 참석, 한국의 창조경제 국정비전을 소개하고 영국과 한국의 창조경제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가운데)이 6일 한-영 창조경제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가운데)이 6일 한-영 창조경제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오른쪽 두번째)이 한-영 창조경제 포럼 개막식 후 열린 전시회에서 한 벤처기업의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오른쪽 두번째)이 한-영 창조경제 포럼 개막식 후 열린 전시회에서 한 벤처기업의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 대통령은 “한국의 창조경제는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IT를 접목하고,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를 융합시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영국도 1990년대부터 문화, 예술, 미디어 등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창조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이 양국간 창조경제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데이터 기반 창조산업과 디지털 문화콘텐츠 등 미래 혁신기술의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aret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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