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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3.10.25

깊어지는 가을 어느덧 겨울이 다가온다

서울의 도심의 가로수와 남산, 북한산, 인왕산의 활엽수도 가을옷으로 갈아 입으며 가을의 색과 멋을 뽐낼 준비를 하고 있다.

24일 붉고 노랗게 물든 가로수 길 뒤로 ‘천국의 계단’을 통해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전한 기자

▲24일 붉고 노랗게 물든 가로수 길 뒤로 ‘천국의 계단’을 통해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전한 기자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 조성된 억새밭에서는 파란 하늘 아래 가을 바람에 살랑이는 억새의 춤사위를 감상 할 수 있다. 지난 18일부터 ‘서울억새축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하늘공원을 찾아 가을 정취를 즐겼다.

하늘공원으로 들어서기 위한 관문이자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는 291개의 계단을 오르고 나면 웅장한 크기의 월드컵 경기장, 한강, 그리고 서울의 마천루가 한 눈에 들어 온다. 계단 정상에서 목책 길을 따라 걸으면 이내 하얀 물결을 출렁이는 억새밭으로 들어선다.

서울억새축제가 계속되고 있는 24일 많은 시민들이 하늘공원 억새밭을 찾아 가을을 즐기고 있다. 전한 기자

▲서울억새축제가 계속되고 있는 24일 많은 시민들이 하늘공원 억새밭을 찾아 가을을 즐기고 있다. 전한 기자

하늘공원은 굳이 멀리 여행을 가지 않고 서울에서의 가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입소문을 듣고 하늘공원을 찾은 사람부터 가벼운 차림으로 산책을 나온 시민들, 가을날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찾은 연인들이 바람에 몸을 맡긴 억새와 한데 어우러져 시간을 보낸다.

24일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은 연인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고 있다. 전한 기자

▲24일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은 연인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고 있다. 전한 기자

기상청은 올해 서울 북한산의 단풍 절정기를 10월 27일로 예상하고 있으며 도심은 이보다 다소 늦은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한국이 올해 11월 중순부터 초겨울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한,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hanjeon@korea.kr

24일 월드컵 경기장 공원 내 주차장에 자리잡은 가로수들이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전한 기자

▲24일 월드컵 경기장 공원 내 주차장에 자리잡은 가로수들이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전한 기자

하늘공원 가는 길
지하쳘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하차 → 1번 출구로 나온 후 직진 → 큰 길(도로)이 나오면 우측으로 풍력발전기가 있는 하늘공원이 보이며 → 횡단보도를 건너(여기서부터 평화의 공원) → 평화의공원과 하늘공원 사이의 육교를 건너신후 → 하늘계단 또는 사면도로를 이용

버스
271번, 571번, 7011번, 7011,번 7013번, 77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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