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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3.10.18

편안한 한국여행, 관광경찰이 책임집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은 서울의 관광명소 곳곳에서 관광경찰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밝은 인상에 외국어에 능통한 관광경찰들이 친절하게게 안내하고 안전을 지켜주게 된다.

작년에 1,100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하여 최초로 외래 관광객 1,000만 명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쇼핑, 음식, 교통 등 각 분야에서 외래 관광객이 느끼는 불편사항은 존재했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외래 관광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경찰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관광경찰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기념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관광경찰 발족을 알리기 위해 깃발을 흔들고 있다.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서를 하고 있는 관광경찰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의 불편을 덜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경찰 제도가 도입됐다. (사진: 전한)

이번에 출범하는 관광경찰은 현직경찰 52명, 의무경찰 49명 등 총 101명이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능력이 우수한 인력 중에서 선발됐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 달 동안 관광 기본 소양과 외국어 교육을 이수했다.

관광경찰은 외래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이태원, 동대문, 인사동, 홍대입구, 청계천, 서울 시청 주변 등에 배치된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관광지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외래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단속·수사 △외래 관광객의 관광불편사항 처리 등이다. 앞으로 외래관광객이 불합리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경우 인근에 있는 관광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각 지역별 관광경찰 거점센터를 방문하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문체부와 경찰청은 외래 관광객이 관광안내전화 1330을 이용하여 관광경찰에게 간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할 예정이다.

위택환·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whan2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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