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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3.08.26

아시아 청소년, 한국문화체험

아시아 지역 21개국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2주간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아시아 청소년! 새로운 문화의 아이콘이 되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는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10개국,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서남아 4개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 4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개국 등 총 21개국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신라시대(57 BC – AD 935) 천 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경상북도경주를 방문했다. 석굴암, 불국사 등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유적지를 탐방하며 신라문화의 산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지난 16일부터 4일간 제주도를 방문한 참가자들이 제주에서 유일하게 바다 속에서 폭발해 형성된 성산일출봉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성산일출봉은 ‘우뚝 솟은 봉우리 모습이 마치 성(城)과 같다’하여 성산(城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진제공: 여성가족부)

▲지난 16일부터 4일간 제주도를 방문한 참가자들이 제주에서 유일하게 바다 속에서 폭발해 형성된 성산일출봉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성산일출봉은 ‘우뚝 솟은 봉우리 모습이 마치 성(城)과 같다’하여 성산(城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진제공: 여성가족부)

지난 16일에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제주도를 찾았다. 각국의 전통공연과 전통음식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음식을 접하고 맛보며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한국외대에서 한국어 배우기와 택견, 전통예절, 다도체험, 김치 담그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지난 21일 참가자들이 한국외대에서 한국어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여성가족부)

▲지난 21일 참가자들이 한국외대에서 한국어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여성가족부)

 한국외대에서 한국어 수업을 받은 전체 참가자 기념촬영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 여성가족부의 권용현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영국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가 ‘아시아는 인종, 언어, 국경의 장벽을 뛰어 넘어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했듯이 “그 중심에는 청소년이 있고 아시아 청소년 간 교류활동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방한한 아시아 청소년들이 창경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여성가족부)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방한한 아시아 청소년들이 창경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여성가족부)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jiae58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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