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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3.06.24

한 장의 교통카드로 대한민국을 누비다

전국이 일일 생활권에 들어온 현재, 여행객의 편의성을 한차례 더 개선한 대책이 나와 환영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모든 교통 수단을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교통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전국호환 교통카드 앞, 뒤면(사진: 국토교통부)

▲(사진: 국토교통부)

지금껏 다른 지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혹은 같은 지역이라도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할 경우에 교통 카드 사용에 제한이 있어왔다. 예를 들어, 지하철과 버스는 일반 교통카드를, 자가용을 타고 고속도로를 지날 때는 하이패스를, 철도표 구매는 신용 카드를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어왔다.

앞으로는 다른 지역, 다른 교통 수단에 관계 없이 한 장의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전국을 여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번 교통시스템 개선은 국토교통부, 경기도, 철도공사, 도로공사 등이 적극 협력한 결과로 이루어졌다.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 2차관, 최승대 경기도 행정 2부 지사, 정창영 전 한국철도공사 사장,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협력에 참여한 4개 기관장은 지난 6월 4일, 서울역에서 수원까지 지하철, 경기버스, 관용버스 등을 이용하는 시연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통합권 발행을 적극 홍보했다.

신 교통카드는 보완 절차를 거쳐 11월 경 캐시비 (Cashbee) 카드 및 레일플로스 (Railplus) 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일반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slee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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