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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3.04.19

한,미 정상 내달 7일 백악관서 첫 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오는 5월 7일 백악관에서 첫 번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6일 발표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7일 오바마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올해 6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성과와 새로운 협력관계 및 발전방향, 북핵문제를 포함한 대북정책 관련 공조방안, 동북아 평화•협력 증진 및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변인은 “이번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첫번째 이뤄지는 해외 방문으로 올해 한•미 동맹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새로운 협력 방향을 설정하는 동시에 포괄적 전략동맹을 한 단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번 방미의 의의를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한반도 정세에 비춰 한•미 간 공조가 어느 때보다도 긴요한 시점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게 될 것”이라며 “한•미 관계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엿다.

양국 정상은 미래지향적 동맹 발전 방안을 비롯해 발효 1주년을 맞는 한•미 자유무역 협정(FTA)에 대한 호혜적 이행 평가, 그리고 그밖에 양국 간 주요 현안, 범세계적 문제를 둘러싼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오찬 회동 외에도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만찬,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 오찬 라운드테이블, 동포 간담회 등의 일정도 소화한다.

박 대통령은 워싱턴 방문에 앞서 오는 5월 5~6일 양일간 뉴욕에서 일정을 소화 할 예정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과의 접견 및 뉴욕 지역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8~9일에는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로스앤젤레스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시장 주최 오찬과 동포만찬 간담회 등을 갖고 10일 오후 귀국 할 예정이다.

윤소정 기자, 코리아넷
aret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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