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3.04.18
대통령, 케리 미 국무장관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4월 12일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한•미 동맹, 북핵•북한 문제, 동북아 및 주요 국제정세 등 주요 현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 동맹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국민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지구촌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한•미 동맹이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6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의의를 밝혔다. 또 박 대통령은 한반도의 상황을 언급하며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상황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청와대를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는 계속 진행되는 과정”이라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히 응징하겠지만, 북한이 변화를 받아들여 대화의 장에 나오면 상호 신뢰를 쌓아나가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미국이 북한의 어떠한 위협이나 도발에 대해서도 한국 정부와 함께 굳건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국의 대북정책이 과거의 패턴에 선을 긋는 지혜로운 방안으로 생각된다”며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 청와대)
케리 장관은 한•미 FTA 1주년을 맞아 양국이 경제통상 협력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둬왔으며 앞으로 더 통상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으며, 박 대통령도 공감을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문제에 관련해서 선진적•호혜적 협정 개정을 이루기 위해 창의적으로 접근해 가자고 하였으며 케리 장관은 양국간 신뢰 관계를 기초로 바람직한 합의를 이루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답했다.
윤소정 기자, 코리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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